
“좋아하는 일이 곧 내 삶”…성우 남도형, 달서구서 ‘덕업일치’ 노하우 전한다 포스터. 달서구 제공
[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꿈을 향한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좋아하는 일이 곧 직업이 되는 기적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대구 달서구가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삶의 활력 충전을 위해 마련한 대표 프로그램 ‘달서행복인문극장’의 7월 무대에 성우 남도형이 오른다.
오는 14일 오후 7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인생은 파랑(波浪), 덕업일치가 이뤄낸 삶’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남도형 성우는 자신의 이름을 건 강연을 통해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정착시키기까지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그를 극복해낸 도전의 기록을 구민들에게 가감 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KBS 공채 성우 출신인 남도형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이스, ‘쿠키런: 킹덤’의 마들렌맛 쿠키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의 내레이션까지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목소리로 다가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그가 어떻게 자신만의 ‘덕업일치’를 완성해 왔는지 그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화요일에 만나는 인문학’을 지향하는 달서행복인문극장은 문화와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에는 지웅배 교수가 들려주는 ‘음악과 천문학’ 강연(9월)과 배우 김석훈이 풀어내는 ‘환경과 소비’ 이야기(11월)가 이어질 계획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남도형 성우의 생생한 삶의 궤적이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는 우리 구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가치를 실생활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은 달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달서평생학습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경상매일신문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613097